후기

아이폰11pro 온라인에서 내 돈 주고 구매한 후기

illiot1 2020. 3. 23. 15:36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청난 발품대신 일주일간 수많은 서칭 끝에 온라인에서 아이폰 11pro 256GB 구매에 성공했다!

 


나는 모 통신사에서 6개월간 일한 경험이 있다. 사무직으로 들어갔으나 끝에는 영업을 권유당해 퇴사했다.

그래서 통신사 구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있다.

일반적으로 아이폰은 오프라인에서 구매시 할인폭이 크지 않다.

뭐 판매점 이런 곳에서야 페이백을 대폭 치겠지만 그렇다고 기기값 할인 방식으로 사고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기기할인으로 구매 후 약정을 채우지 못하면 할인받은 금액을 토해내는게 싫기 때문이다.

(물론 요금할인도 그렇긴 하지만 일정 기간을 채우면 약정유예가 된다. 하지만 기기할인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할인 or 사은품이 큰 곳을 알아보았다.

 

온라인 업체 대부분이 그렇지만, 모두 엄청난 사은품을 모두 다 증정이라는 식의 광고물을 올려놓고

아래에 작은 글씨로

단, OO선택시 XX는 선택하실 수 없습니다. 혹은

OO사은품은 추가금액이 발생됩니다. 이런식의 낚시성 광고물들이었다.

물론 걔네도 남는게 있어야 살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다 준다는 식의 광고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암튼 긴 말은 집어치우고 영롱한 나의 11PRO 사진!

 

 

그전에 쓰던 아이폰 XR 레드를 쓰면서 느낀점 : 아이폰은 실버/그레이가 짱이다.

 

원래는 올해 10월까지 참았다가 12를 사고싶었지만... 용량이 부족하다는 변명으로 그냥 사버렸다.

 

그 온라인 업체에서 기기값 15만원 할인 OR 에어팟2 유선형 선택하라고 했는데

에어팟2가 조금 더 비싸길래 에어팟2 받았다. 필요하기도 했고!

 

배송은 신청한 그 다음 날 바로 왔고 개통은 내가 통신사 공식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해놔서

고객센터에 기기 받았다고 전화하니까 바로 개통해주셨다.

 

기본 사은품은 뭐... 차량용 충전기, 방탄필름, 투명케이스, 젠더 등... 기본적이게 챙겨줬다.

에어팟도 기기랑 같이 와서 깜짝 놀랐다. 나는 에어팟은 개통 후 따로 보내주는건 줄 알았다.

 

기본 사은품, 에어팟, 아이폰11pro 256GB

뒤에 우리 이루가 아주 살짝 나왔다.

보내준 에어팟도 문제 없이 잘 작동한다! 아주 만족스럽다.

사은품이나 할인을 드라마틱하게 받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 그렇게 해주는 곳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법...

만족스러운 구매를 해서 다행이다.

 


+에어팟은 귀여운 케이스까지 씌워서 잘 쓰고있다.

핸드폰은 프로지만 에어팟은 2

 

 사이트가 궁금하신 분은 비댓달아주시길.